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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덧글 0 | 조회 149 | 2018-05-17 14:26:44
영동  

 안녕하세요. 충북 영동군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김동림입니다.

 다른 봉사단체에서 어제까지 바자회 및 무료배식을 오후에는 아이들과 함께 하며 배우고 익혔습니다.

 녹색어머니 활동도 저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배우고 소통합니다.

 

 그런데, 무엇이 문제이기에 우리 아이들이 이번일로 하여금 피해를 보아야 하고, 아이들 앞에 떳떳한 어른으로 설수 없게

 만드시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왜 ? 충북연합회의가 중앙 정관상 문제가 있어 감사가 이루어 졌다면 작년 충북 연합 임원진들 전체가 아닌

       회장 단독 감사를 신속히 받고 처리가 되었는지?

       저는 녹색어머니 중앙회에서 어떤 공식적인 전화나 공문을 받지 못한채 연합회장중 한분의 민원으로

      감사가 진행되어 충북 연합회장 자리를 사퇴하시겠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민원처리에 문제가 전혀 없던 정식 절차였다면, 그래서 충북 연합회가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이라면

     

      요청드립니다. 

      충북 연합회의 운영방침에 어떤 민원으로 결과보고까지 전국 녹색어머니 연합으로

      일괄 통지를 해 주시되, 반드시 정확한 근거와 검증된 자료만으로 통보해 주세요

      민원인도 연합회장 자격에 문제가 없는 분인지 검증없이 민원을 제기하니 어떠한

      정확한 근거 없이 정관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사퇴처리를 해야한다면

      정관을 이해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순수한 녹색어머니회의 봉사자들이 어찌 맘 편히 봉사하고 희생하며,

      회장직을 이행할 수 있단 말입니까?

      상황정황이 정관을 숙지하지 못한  문제라면, 경고 조치로도 처리 할수 있었지 않았을지요?

      저 또한 중앙회 정관의 이해를 이번 계기로 정확이 알았습니다.

 

  아이들도 잘못을 하면 적어도 세번까지는 타일러 가르치죠, 이렇듯 잘못을 했으니 '너는 내자식이 아니다' 라고 밀어  

  내지는 않습니다.  잘한것은 칭찬하고, 못한것은 타이르고 조언하여 상처입지 않게 아울리는 것이 높은 자리에 있는

  분들이 어머니의 맘으로 선보여야 하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전국 녹색어머니들의 고생과 노고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현명한 판단을 중앙회에서 보여주셔야 할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안전한 교통뿐 아니라 봉사하는 마음으로도 지켜주세요

  중앙회 임원들의 지혜롭고, 현명한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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