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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어머니회 명칭 개정 요청합니다. 덧글 0 | 조회 683 | 2016-12-19 15:00:52
등교길지킴이  

왜 엄마만 해당이 되는 이름일까요.

애는 부모가 함께 키우는것이고, 교통지도도 상황이 되는 보호자가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이걸 이름에서부터 "어머니회"라고 자격을 두면, 아버지들은 하고 싶어도 못하는거 아닙니까...

시댁착오적인 이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고용창출의 측면에서 봤을때도, 이런걸 왜 보호자들이 해야하는걸까요?

 

직장다니는 워킹맘의 경우 반차를 내고 이걸 해야되는데, 반차도 돈으로 환산하면 몇만원 나올겁니다.

 

왜 그런 걸 보호자들의 무임금 자발적(이라고 쓰지만 은근 강요) 노동을 통해 해결하려는지 도통 이해가 안가요.

 

사실 이름도 정말 촌스럽습니다.

 

위키백과 검색해보니 '녹색어머니 중앙회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교육 및 등·하굣길 교통안전 봉사 등을목적으로 1969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사단법인이다' 라고 되어 있네요.
69년에 만들어진 조직으로 전통은 있겠으나 발전은 없어보입니다.

 

현재에 맞는 시스템을 갖추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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